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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소수 사용자 전혀 배려없는 금결원(공인인증서 문제)

지난번에 금결원측이 소수 사용자(맥OSX.리녹스,파이어폭스,오페라등)들은 전혀 배려하지 않고 공인인증서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인터넷 익스플로러에만 지원하여 불합리하다고 오픈웹측이 소송을 제기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지난 뉴스-금결원 "공인인증, 모든 운영체제&브라우저 지원 의무 없다.")

아직까지 이 문제가 해결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아니 더욱더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 오가고 있습니다. 금결원은 파이어폭스와 사파리 등의 브라우저도 지원하는 클라이언트를 지난해에 개발하여, 이용자들의 요청이 있으면 제공하겠다는 수정제안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만, 클라이언트의 설치는 은행 등용기관이 계약을 체결한 데 한정하고 만약 하더라도 돈을 지불해야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하였습니다.
이에 오픈웹측은 윈도우+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들은 어느곳에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 타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사용자들은 돈을 지불해야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터무니 없다며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 오픈웹은 1차 139명과 2차 135명의 원고인단을 모집하여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픈웹(www.openweb.or.kr)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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