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닌텐도 위(Wii) 판매량, PS3의 두배.. 무엇이 문제일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시장에 진입했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의 최근 판매량은 닌텐도의 위의 약 절반정도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360도 비슷하구요.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높은 가격, 킬러 타이틀의 부제
뭐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죠. 바로 가격 때문인거 같습니다. PS3의 가격은 상당하죠. 그러나 이런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니측은 손해를 봅니다. 소비자에게 가격의 부담을 안기면서 판매자는 이익을 얻지 못하는건 정말 최악 중 최악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손해를 보면서 PS3를 팔아서 게임 타이틀로 손해를 이익으로 전환해야 할터인데, PS3의 킬러 타이틀은 그리 많지도, 다양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악조건들이 연쇄적으로 이어지면서 PS2보다 덜 팔리는 일이 벌어진거 같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3의 희망은 블루레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에게 아직 큰 희망이 있다면 그건 바로 블루레이입니다. PS3는 유일하게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기본장착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영화사들이 블루레이 타이틀을 많이 출시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임으로서 PS3가 득을 보게 되는 것이죠. '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일렉트로닉 디바이스'라는 거창한 이름에 걸맞게 게임외의 기능에서 득을 보게 생겼네요.

올해 말에 발매되는 킬러타이틀
또 소니측에 기쁜 소식이 있다면 올해 말에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파이널 판타지XIII와 메탈기어 솔리드4등의 킬러 타이틀이 출시된다는 것입니다. 콘솔 게임계의 제왕격인 플레이스테이션이 과연 올해 말에 뒷심을 발휘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