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지오웰의 1984를 다시 꺼내보고 있습니다. 10대 시절에 존 레논의 노래와 함께 저의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준 책인데요, 전체주의적 사회주의가 미래를 지배한다는 디스토피아 정치 소설입니다. 굉장히 염세적이죠.
이 소설속의 세상은 대형(Big Brother)이라는 인물을 내세우는 당이 인간의 모든것을 지배하고 통치하는 전체주의 세계인데, 바로 이 대형, 빅 브라더를 보다 문득 무엇인가 제 머리속에 오버랩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구글!!!이 소설속의 세상은 대형(Big Brother)이라는 인물을 내세우는 당이 인간의 모든것을 지배하고 통치하는 전체주의 세계인데, 바로 이 대형, 빅 브라더를 보다 문득 무엇인가 제 머리속에 오버랩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구글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사실 저는 속칭 구글빠이지만 제 자신의 블로그에 스스로 설치한, 어디에서나 찾아 볼 수 있는 애드센스나 별의 별 구글의 첨단기술들을 볼때마다 정말 대단하고 놀랍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가끔 이 공룡이 두렵거나 삐딱하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인터넷이란 곳이 자유롭다지만 이런 생각을 할때면 뭐 그리 그런거 같지도 않습니다.
내가 내 손으로 설치한 것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해도 되나?
그리고 애플이 1984년에 텔레스크린을 깨부셨듯이 이 거대한 공룡을 깨부실만한 차세대 거물은 언제쯤 등장할까요? 그리고 그것이 우리나라에서 나올 가능성은?...
'염세주의'의 정의
빅 브라더 후보2위, 미스터 빌
이 아저씨는 빅 브라더라고 하기에는 너무 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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